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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 상임대표님께서 '물리학회 계원물리학상'수상하셨습니다.


조선대 신용진 자연과학대학장 '물리학회 계원물리학상'
 
조선대학교 신용진 자연과학대학장(물리학과)이 한국물리학회 '계원물리학상'을 받았다.

신 학장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물리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논문발표회 및 정기총회에서 '계원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계원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새물리(New Physics)' 지에 지난 수년간 많은 우수논문을 발표해 학회지의 활성화와 물리학 용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신 학장은 2007년 한국의 광산업 육성 및 발전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09년 의광학(Biomedical Photonics)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정립하고 수준 높은 연구성과로 광주시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광주시민대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

또 2010년부터 매년 미국 ABI, 영국 IBC, Marquis Who's Who에서 발간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됐다.

신 학장은 미국 뉴욕대학에서 레이저물리와 의학물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조선대에 재직 중이다.

한국물리학회 감사, 한국광학회 부회장, 한국레이저가공학회 기술이사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국제표준심의회(ISO) 및 국제광학연합회(IOA) 한국대표, 국제광기술컨퍼런스(IPTC) 기획·편집위원장 등 국제 활동과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 한국광기술원 이사, 광특화연구센터 소장, 광주전략산업기획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광주흥사단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신 학장은 '계원물리학상' 상금을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4월 25일 광남일보에 사회 - 교육뉴스면에 기사가 기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