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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16_0014643974 (기사링크)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6일 신임 정무직 비서실장에 최경환 의원을 선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최경환(58·광주 북구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겸 대변인으로, 고인이 된 DJ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

박 대표는 당무비서실장으로는 5번째 비서실장을 하고 있는 김명진 당무비서실장을 선임했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