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진달래의 아픔을 딛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기산행지로 보성 일림산과 장흥 사자산을 선택하였습니다.

제암산,사자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의 줄기에 있는 일림산은

맥반석 지질에 해양성기후와 내륙성기후가 만나 늘 습한 기운이 유지되는 관계로

차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여 이 일대의 차 생산량이 국내 생산량의 40%을 차지할

정도랍니다.

또한 산아래 도강마을과 영천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서 정응민명창의 고향이며

조상현씨등을 많이 길러낸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산행은 삼비산 정상부의 철쭉군락지가 압권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행일시:2005년 5월 8일 07시 30분(시간엄수요망)

#출발장소:운암동 문예회관 후문

#산행지:보성 일림산,사자산

#산행예정시간: A조 6시간 30분,B조 4시간30분(공히 중식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