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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월례회 초대장

빙그레!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늦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시원한 가을바람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7～8월은 아카데미 하계수련회, 각종 캠프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하는데 모든 활동가들의 역량이 집결되는 시기입니다. 광주흥사단은 사무처는 물론이고 각 부설기관의 사무국 모두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쁜 여름을 보냈습니다.  3월 개관한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도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의 주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지도를 조금씩 신장시켜가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단우 및 회원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따로 마련하지 못한 채 여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광주흥사단의 후원자로써 곁에서 조용히 지지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단우 및 회원님들께는 활동가로써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몇 달 만에 열리는 이번 월례회에는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젊은 단우를 초대하였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가고 있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지구온난화 문제를 소재로 한 논의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후배들도 다독여주시고 채찍도 하여주시기를 희망합니다.

                                              광주흥사단 대표 최영태

                                         
  < 월례회식순>

 ○ 일시 : 2009년 9월 25일(금요일) 오후6시30분
 ○ 장소 : 회관 3층 강당
 ○ 내용 : 18:30 저녁식사
            19:15 거수개회 및 개회사
            19:15 입단식 및 서약례
            19:30 초청강연 (기후변화와 개인의 역할,
                            장화선 푸른광주21협의회 사무처장)
            20:30 질의응답 및 기타
            21:00 거수폐회
 ○ 참가회비 : 10,000원 

 ○ 문의 : 사무처 223-6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