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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학생 거부하는 학교, 교육집단임을 포기한 반교육적 사학재단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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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30회 작성일 06-01-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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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학생 거부하는 학교, 교육집단임을 포기한 반교육적 사학재단을 규탄한다! 
 
 
학생 거부하는 학교, 교육집단임을 포기한 반교육적 사학재단을 규탄한다!

사립학교 투명성 제고는 사회발전의 기초, 일부 사학의 집단 이기주의를 경계한다.


개정 사학법에 반대하는 사립재단들의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 오현고, 남녕고 대기고, 제주여고, 신성여고가 금일 신입생 모집 거부를 하고 나섰다. 이는 겉으로 올바른 교육을 주장하는 사학재단들의 비교육적 처사를 그대로 드러내는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교육자로서의 마지막 양심마저 버렸다는 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할 일이다. 어떤 이유로든 학생을 거부하는 학교는 더 이상 학교가 아니며, 학교 폐쇄를 운운하는 이사장과 학교장은 더 이상 교육자라고 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연초부터 터진 아시아대학의 116억 비리와, 대불대학의 141억의 비리는 사학재단 비리중에 일부분이라는 것을 이제 모든 국민은 다 알고 있다. 부패사학들이 이러한 비리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죄하기는 커녕 일부 사학의 이사장들이 담합하여 신입생 모집 중지와 폐교를 결의하고 여기에 학교장들이 부화뇌동하여 신입생 배정 통지서 수령을 거부하는데 대해 우리는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흥사단은 과거 도산 안창호를 비롯하여 많은 애국지사들이 민족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세웠던 수많은 사학의 자랑스런 전통을 중요시한다. 지금도 일각에는 개정사립학교법을 지지하고 재단의 투명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양심적인 사학재단들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사학재단들의 투명경영의 자랑스런 전통을 유지하고 교육에 헌신할 수 있도록 개정 사학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며 교육풍토를 해치고 집단이기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사학재단들의 작태에 엄중 항의하는 바이다.

○ 신입생 배정 거부를 철회하고 학생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
○ 폐교를 선동하고 있는 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와 사학재단연합회는 즉각 해산하라.
○ 사학재단들은 개정사립학교법에 따라 학교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하라!


흥 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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