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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서거 68주기 추모 월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빙그레!!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도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島山 서거 68주기 추모 월례회’를 지난 3월 9일(목) 오후 6시, 제일오피스텔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이번 월례회는 총 70여분의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연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윤회악수로 개회한 이번 일정은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박만규 단우의 ‘도산말씀’과 정규만 단우의 도산연보 낭독으로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의 서약례, 김용선 원로단우의 ‘다문화 사회속의 흥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추모강연회를 감명 깊게 경청하고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서약례에서는 우리지역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박준영 도지사가 서약을 하여 통상단우가 되셨으며 더불어 우리 광주흥사단의 큰 경사였습니다, 우리지역 흥사단 운동의 큰 견인차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월례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께서도 박준영 도지사의 통상단우가 되심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서약례 주례를 위해 서울에서 내려오신 김소선 본부 공의회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자리를 함께하신 광주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애정에 다시한번 고개를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3월 월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지부 임직원 및 단우님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4월 월례회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주말에 꽃샘추위가 온다니 건강에 유념하시길 빕니다.

                              광주흥사단 회장 박돈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