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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흥사단 10월 월례회 초대장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이번 월례회는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였습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지부와 인연이 있었던 LA지부 정연진단우의 소개로,

지난 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8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참가한 김대실 감독(78세)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고향의 의미’를 찾아 감독이 어릴 적 떠나온 북한 땅 황해도 신천을 70년 만에 찾아간 북한 기행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특히 길에서 만나는 평범한 북녘 동포들 목소리를 담아낸 시도가 독특하고, 쉽게 접하기 힘든 현대사 영상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해 교육적 효과도 뛰어난 다큐입니다.

2015 뉴욕국제영화제, LA아시아태평양 국제영화제 그리고 2016 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겠습니다.

단우 와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광주흥사단대표 하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