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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차 흥사단대회가 <젊음을 깨우자! 세상을 밝히자!> 라는 주제로 본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부가 주관하여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단대회는 광주지부가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280여명의 단우 및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제109차 흥사단대회가 열렸으며,

상견례에서는 서현웅 단우와 김재희 단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광주흥사단합창단 축하공연으로 다시 한번 단대회가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양윤진 단우(광주흥사단 사무처 간사), 박혜진 선생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팀원), 민상원 선생님(활동진흥센터 팀원), 김양선 단우(청년아카데미)가 조태일의 <국토서시>를 연대시로 낭송하였습니다.

YKA,카페 <선언문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공론장>에서 정소연 단우 (광주흥사단 사무처 팀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광주흥사단 수탁 기관 및 아카데미 15명이 촉진자가 되어 공론장을 이끌었으며 15개 조에서 나온 실천과제를 투표 후 도출된 실천과제 4가지를 선언문에 함께 실었습니다.

<실천과제>

첫째, 단우의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을 발굴하자.

둘째, 지역에서 단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대적 운동을 추진하자.

셋째,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하자.

넷째, 흥사단 정신을 계승할 동맹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자.

2부에선 사물놀이팀 <해솟음소리> 풍물패와 오카리나팀 <다섯손가락>의 축하공연, 흥사단 복면가왕 등 정의돈수를 유장석MC의 진행으로 재밌게 진행되었습니다.

2일차 상별례에선 YKA카페에서 나온 실천과제가 실린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회기를 전달하였으며 대회노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탐방프로그램으로 국립 5.18민주묘역 참배를 하고 두 팀으로 나눠져서 5.18 해설을 듣고 점심 식사 후 단대회를 마쳤습니다.

제109차 단대회 단우 및 지부를 위해 밀양지부에서 사과즙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110차 흥사단대회는 본부 주관으로 개최 될 예정입니다.

참석해 주신 단우 및 회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