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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CMS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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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18회 작성일 08-04-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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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흥사단의 미래    “이제는 CMS입니다!”

  CMS란 매월 자동으로 후원자의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기관(광주흥사단)으로 후원하는 제도입니다. 거의 모든 단체에서 이 방법을 권장하고 있는 이유는 매월 거의 일정한 수입으로 단체의 안정된 기본적 지출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광주흥사단에서도 CMS를 통해 단 운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후원금은 투명하게 쓰여 져야 하고 가치 있게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그 내용은 년 말에 감사를 받게 되고, 평의회의 승인을 받으며 또한 단우총회에 모든 내용을 공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광주흥사단의 단우 및 회원들 200여명정도가 CMS를 이용하여 매월 작게는 3,000원 부터 많게는 100,000원 까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계좌로 송금하여주시는 분은 채 열 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회원 수 만도 수천에 이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너무 적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신생단체들과 비교하다보면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습니다.
 
  현재 CMS로 후원된 금액은 전기 전화 인터넷사용료 등 회관 유지비용과 대외협력 분담금 그리고 아카데미 활동비와 두 명의 간사의 급여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를 유지하기에 급급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난 수 십년간 시민 사회단체들이 활성화 되는 붐을 타고 보조금 사업 등 대외사업을 통해 수익을 남겨 왔으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결국 현재의 시민 사회단체들은 회원들의 후원을 통한 자생력을 가진 단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론이 지배적입니다.
 
  그토록 염원하던 단소도 마련이 되었고 이제는 아카데미 활성화 등 기존 조직과 단의 새로운 사명과 비젼을 찾기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반세기 광주흥사단을 지켜온 것은 많은 단우, 회원 분들의 든든한 후원과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이제 단소 마련과 함께 흥사단 창립 100주년, 광주흥사단의 새로운 반세기를 위해서 단우, 회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지금 이시기에 더욱 더 결집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실무 활동가들이 임원들과 함께 비젼 있는 광주흥사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CMS를 통한 후원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흥사단의 실무를 맡은 모든 임 직원 또한 단의 미래와 비젼을 위해 더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1일 사무처장  장금순




***  CMS 및 후원금 연락처 : 사무국 062-223-6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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